해양친수공간, 해안산책로 조성 공사 등 연안정비사업 계속

▲ 인천시, 연말까지 연안 3곳에 모래 4만㎥ 채워 정비한다
[인천 위클리오늘=안정호 기자] 인천광역시은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안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연안정비사업은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는 연안보전사업과 쾌적한 연안환경을 조성하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10년마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지난 2020년 6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이 수립·고시됐다.

오는 연말까지 준공 예정인 대표적 연안보전사업 지구는 중구 하나개지구 강화군 동막지구 옹진군 대이작 큰풀안·작은풀안 해안1지구 등 3곳이다.

이들 지구에는 해안의 침식을 막기 위해 모래를 채워 인위적으로 해변을 조성하는 양빈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중구 하나개지구 15,000㎥, 강화군 동막지구 8,000㎥, 옹진군 대이작 큰풀안·작은풀안 해안1지구 17,724㎥ 등 , 총 40,724㎥의 모래가 투입된다.

그중 강화군 동막지구에는 호안과 방사제 공사도 함께 시행한다.

또 연말까지 강화군 동막지구 친수공간 조성 설계용역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내년에는 강화군 동막지구의 친수공간 및 해안산책로 조성 공사와 옹진군 소이작 벌안해안지구 연안보전사업의 설계 용역을 준공하고 2024년에는 옹진군 소이작 벌안해안지구의 양빈사업과 비사 방지 울타리 공사를 마무리해 연안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신 시 해양친수과장은 “해일 파랑, 연안침식 등으로부터 관내 연안을 보호하고 훼손된 연안을 정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연안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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