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차총회서 인천 홍보 부스 운영

▲ 내년 ADB연차총회 앞둔 인천시, 올해 총회서 인천 매력 알려
[인천 위클리오늘=안정호 기자] 내년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를 앞둔 인천시가 본격 해외홍보와 행사 준비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내년 5월 ‘2023년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의 개최도시인 인천을 홍보하기 위해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2년 제55차 ADB 연차총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는 68개 회원국의 정상급 인사, 각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약 5천명이 참가하는 아시아개발은행 최대 행사로 1966년 창립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70년 서울, 2004년 제주에 이어 2023년 인천에서 세 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에서 68개국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행사 주최 정부기관인 기획재정부, 인천시 유관기관인 인천관광공사 등과 함께 한국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차기 개최도시 인천 홍보 부스에서는 회의시설·교통·숙박·안전 등 우수한 국제회의 인프라 바이오 산업단지, 스마트시티, 로봇산업 등 혁신·디지털 산업자원 강화 유적지, 파라다이스시티, 왕산마리나, 개항장일대 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풍부한 관광자원 등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인천 문화 체험 이벤트로 ‘강화 손수건 스탬프 체험’을 상시 운영해 68개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적극 소개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사카와 마사츠구 아시아개발은행 총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내년 총회가 ADB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발전 경험과 전 세계적 사랑을 받는 K-POP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다양한 면모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한국 개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온윤희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전차 대회를 통해 연차총회 운영 관련 정보를 적극 수집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내년 인천 개최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며 “내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적 인천 홍보와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해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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