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 ~ 지상3층, 9900㎡ 규모 … 2026년 개관 목표

▲ 검단에 들어설 인천도서관, 10월 말 국제설계공모
[인천 위클리오늘=안정호 기자] 인천 서구 검단택지개발 지구 내에 들어설 인천도서관의 겉모습이 그려지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서관 국제설계공모를 오는 10월 말께 입찰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도서관은 인천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고 인천 서북부지역 주민에게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인천지역 공공도서관의 부족한 장서 공간 해소를 목적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인천도서관은 2024년에 공사에 착수해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서구 검단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의 14호 근린공원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449억원으로 지하 2층 ~ 지상 3층에 연면적 9,900㎡ 규모다.

인천 공공도서관 중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국제설계공모는 도서관 건립 대행을 맡은 인천도시공사에서 추진하게 된다.

공사는 공모에 앞서 지난 3월 공모 전반의 주요사항을 검토하고 자문하기 위해 국제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수 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최적의 설계공모지침서 작성, 심사위원 구성 등을 마무리했다.

국·내외 모든 건축가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의 참여신청은 10월 공고일부터 시작되며 2023년 2월 작품접수 및 심사를 거쳐 2023년 3월 당선작과 입선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도서관은 검단박물관과 통합 건립되는 복합문화시설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서북부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이 지역의 대표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달 공고된 인천뮤지엄파크 건립 설계공모와 더불어 인천시의 최대 문화인프라 구축사업에 해당되는 만큼,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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